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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구역모임 공과

“보증으로 주신 성령님”

 

1. 신앙고백(사도신경)

2. 찬송(185장 이 기쁜 소식을) / 기도(담당자)

본문 : 고린도후서 5:1-10 (함께 찾아서 읽어봅시다)

 

암송: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고린도후서 5:5)

3. 말씀 나눔

 

1) 성령님은 부활 생명을 지금 누리게 하시고, 온전한 부활에 대해 확신시켜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증’으로 주셨습니다(고후 1:22, 5:5; 엡 1:14). 보증이라는 단어는 바울 당시 ‘거래’에 쓰이던 용어입니다. 사람을 고용할 때 임금의 일부를 먼저 주고 잔금은 일이 끝마치면 주었는데 이때 미리 지불한 임금이 보증입니다. 또 물건을 거래할 때에도 그 값을 일부를 미리 지불하는 돈이 있는데 이것이 보증이라는 단어의 의미입니다. 바울이 이 단어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성령을 통해 장차 온전하게 받을 것의 일부를 우리가 먼저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증은 이중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한편으로 일부를 미리 받아 누리는 것이요, 다른 한편으로는 미래에 대한 보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령님은 무엇을 위한 보증이 되실까요? 바로 예수님의 부활생명입니다. 성도의 최종 목표는 주님의 부활의 생명에 온전히 들어가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1절),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의 처소’(2절)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우리의 부활의 몸을 가리킵니다. 몸의 부활을 통해 우리는 주님처럼 영광스러운 몸을 입게 될 것입니다. 서로에게 죄를 짓지 않고 서로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영광스러운 존재로 변모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 그 단계에 이르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몸은 장막처럼 해어지고 낡아지는 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 부활의 생명이 우리와 상관없는 것은 아닙니다. 성령이 우리의 보증이 되셔서 부활 생명을 미리 맛보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이미 부활 생명을 받아서 속사람이 새롭게 되는 은혜를 누립니다. 이것은 장차 우리가 받게 될 온전한 부활 생명을 확신하게 합니다. 현재 주어진 부활생명은 장차 받게 될 온전한 부활의 보증과 같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부활 생명을 미리 맛보게 하시고, 장차 온전한 부활에 참여할 것을 확신케 하시는 보증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2) 성령의 사람은 낙심하지 않고 담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거래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 거래를 일방적으로 행하십니다. 자격도 없는 우리에게 부활 생명이라는 복을 주시면서 ‘선불’도 주시고 ‘잔금’도 주시겠다고 확신시켜주십니다. 그럼에도 이런 보증을 받은 자가 하나님께 보여드려야 할 반응이 있습니다. 그 첫 번째가 바로 담대함입니다(6절). 우리의 몸은 장막과 같아서 점점 해어지고 결국 무너지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환난이 너무도 많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눈에 보이는 바입니다. 이 모습에만 주목하면 누가 낙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믿음의 눈으로 성령의 보증을 보는 자는 담대할 수 있습니다.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5-6절). 성령의 보증을 보지 못하면 두 가지 잘못된 길에 빠지기 쉽습니다. 하나는 세상과 죄의 힘 앞에서 주저앉는 ‘패배주의’이고, 다른 하나는 마치 벌써 천국에 이른 것처럼 우리 삶에는 아무런 고난과 문제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성급한 승리주의’입니다. 성령의 사람은 이 두 가지 태도를 배격하고, 보증되신 성령을 믿음으로 담대히 살아가야 합니다.

 

 

3) 성령의 사람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씁니다.

성령을 보증으로 받은 사람이 하나님께 보여드려야 할 두 번째 반응은 주를 기쁘시게 하고자 애를 쓰는 것입니다.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9절). 부활의 생명을 받았으니 그것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은 실제로 부활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받은 생명을 가지고 받은 티를 내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10절 말씀(“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은 우리의 것으로 선한 일을 해서 행위의 결과물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 다시 심판 받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주시지 않은 것을 내놓으라고 하시지 않습니다. 먼저 주시고, 그것으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일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몸으로 하는 모든 일들이 다 부활 생명을 드러내는 일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에 주님으로부터 오는 보상, 곧 칭찬과 영광이 있을 것입니다.

 

4. 질문과 나눔

1) 성령님은 무엇에 대한 보증이 되십니까?

2) 성령님을 보증으로 받음으로 우리가 누리는 유익에 대해 나누어 봅시다.

3) 성령의 보증을 보지 못하면 빠지게 되는 위험은 무엇입니까? 이러한 위험에

빠지거나 유혹 받은 적은 없으십니까?

4) 성령을 보증으로 받은 사람이 하나님께 보여야 될 두 가지 반응에 집중해서

깨달음+새롭게 배운 점+반성할 점 등을 나누어 봅시다.

5) 0X 퀴즈입니다. 정답을 얘기하시면서 그렇게 생각하신 이유도 말씀해 주세요.

* 하나님은 우리가 선행을 하기를 원하신다( ), *하나님은 이 선행여부로 우리를 심판하신다( ).

 

 

5. 기도제목 나눔

6. 찬송(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7. 마침 및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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