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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구역모임 공과

여호와를 의지하라

 

1. 신앙고백(사도신경)

2. 찬송(314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 3. 기도(담당자)

다함께 성경을 펴서 본문을 읽어봅시다.

 

암송구절 :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는 인자하시고 진실하시므로 주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소서(시 115:1)

4. 말씀 : 시편 115:1-18

 

우상숭배라고 하면 믿지 않은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요한 사도는 믿는 사람들에게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고 권면합니다(요일 5:21).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우상숭배에 빠질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성도가 빠질 수 있는 우상숭배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들에 마음이 빼앗겨 하나님을 잊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좋은 것을 구할 수 있지만 그것을 받았을 때에 하나님을 잊는다면 그 선물은 우상입니다. 하나님의 복은 순환합니다. 주께서 주시는 복을 받을 때 우리는 주께 감사하고, 사명을 감당하고자 순종으로 화답합니다. 더 나아가 이 복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기에 복의 순환은 더 깊어지고 넓어집니다. 하지만 우상숭배는 이 순환을 끊습니다. 시편 115편 1절은 '오직 주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소서'하면서 복된 순환 안에 있는 자의 바른 고백을 보여줍니다. 모든 것을 은혜로 받은 자격 없는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또는 하나님의 선물들에게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하늘로부터 오는 복을 땅에 있는 우리가 받아 누리고 순종할 때에 우리 삶은 하나님을 송축하는 삶으로 나아갈 것입니다(15-18절). 이 복된 순환을 끊는 우상숭배를 잘 분별하기를 바랍니다.

1) 우상숭배는 하나님의 복된 순환의 고리를 끊고 선물을 가로채는 것입니다.

 

2) 교회가 피해야 우상들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집중하지 않으면 우리는 우상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우상을 경계하지 않을 때에 교회가 우상을 섬길 수 있습니다.

1) 교회가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는 질서와 방편들에만 목숨을 건다면 그것이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이 질서와 방편을 사용하셔서 은혜를 달라고 간구하지는 않고, 이것들만 잘 지켜나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한 것입니다.

2) 또 청소년이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아이들을 교회로 데려오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보다 성령께서 그들을 변화시켜 주시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3) 목사의 유명도도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유명한 목사들끼리 모여 서로를 칭찬하고 유명도를 올려 거기에 교회의 가치가 있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미디어의 발달로 교회의 이미지를 손쉽게 만들어낼 수 있는 오늘날, 교회는 이런 우상에 또한 노출돼 있습니다.

4) 또 새 교회당 건물이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교회당 건물은 좋은 것이지만 그것 때문에 사람들이 몰려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새 교회당에 가서도 '마치 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복음의 일에 진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새 교회당 건물을 사용하셔서 복음의 역사를 이루시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이런 우상들을 경계하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여 복음의 일에 집중하는 우리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3) 성도들이 피해야 우상들

 

우상을 경계하지 않으면 개인적으로도 우상에 빠질 수 있습니다. 특히 단란한 가정과 자녀의 성공이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단란한 가정을 꿈꾸고 자녀의 성공을 바라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다른 사람들의 인정이나 내 수고에 대한 보답으로써 그런 것을 바란다면 그것은 우상숭배입니다. 가정과 자녀 모두 주님께서 복음의 일에 더 참여하라고 우리에게 주신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보다 자녀를 더 사랑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녀의 행복을 내 행복으로 삼고 자녀의 실패를 두려워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여기에 마음이 매여있다면 자녀가 실패할 때에 모든 것이 무너지고 신앙마저 희미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자녀가 성공하여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다면 그것은 저주요, 실패하더라도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사랑하게 된다면 그것이 복이라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또 자녀들은 심각한 죄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때 우리 신앙이 함께 무너져서는 안 됩니다. 자녀들이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인도하고, 그 용서를 실제로 경험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물론 우리는 자녀를 말씀으로 부지런히 가르치고 지도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다만 이때 우리는 하나님의 큰 복과 인자하심을 의지하며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언약의 사랑 속에서 주님을 의지하는 삶이 자녀를 바라보는 시각에도 나타나길 바랍니다. 주님께서 주신 모든 선물은 주님께서 우리와 더 깊은 사귐을 누리고자 주시는 방편들입니다. 우리는 은혜의 근원인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해야 합니다. 우상을 잘 분별하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소망하고 추구하며 따르시길 바랍니다.

 

5. 질문과 나눔

1) 우상숭배의 정의를 듣고 들었던 느낌이나 생각을 얘기해봅시다.

2) 교회가 피해야 될 우상들 중에 인상 깊었던 것을 나누어봅시다.

3) 가정이나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우상이 될 수 있습니까? 대화 나누어봅시다.

4) 새 예배당 입당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선물’을 감사로 받아야 할 것입니다. 동시에 우리는 ‘마치 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복음의 일에 진력해야 합니다. 새 예배당에 대한 기대가 우상 숭배로 흐르지 않도록 유념하면서 새 예배당 입당 이후 어떤 기도제목과 소망을 가져야 할지 나누어보면 좋겠습니다.

5) 우상을 멀리하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삶을 살기 위해 힘써야 할 일들에 대해 나누어봅시다.

 

6. 기도제목 나눔(새 예배당 입당, 교육기관 여름행사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7. 찬송(322,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 8. 마침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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