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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4 14:00

10월 구역모임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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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부산동교회 10월 구역모임 공과

 

 

1. 신앙고백(사도신경)

 

2. 찬송(220.사랑하는 주님 앞에) / 기도(담당자)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20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 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3. 성경 /고후5:17-21 화목하게 하는 직분(9.21오전설교)

 

 

4. 말씀과 나눔

 

1)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십니다.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는 하나님의 새 창조의 역사는 그리스도를 통해 화목하게 하시는 일에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람들 사이에서는 가해자가 먼저 피해자를 찾아가 용서를 빌고 화해의 요청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와 이루시는 화목은 반대로 피해를 당하신 하나님께서 먼저 조치를 취하십니다. 우리가 죄인인지도 모르고 계속해서 회개하지 않으며 하나님을 반역할 때, 그 모든 죗값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신 치르신 겁니다(5:8). 화목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이 주도적으로 행하셨고 지금도 먼저 찾아오실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찾아오십니다(18).

심지어 하나님은 크신 사랑과 긍휼로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사신으로 보내어 이 복음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과 화목하라고 간청하셨습니다. 바울 시대의 사신은 상당한 지위를 가지고 외국에 주재하는 오늘날의 대사와는 달랐습니다. 당시에는 약자가 강자에게 사신을 보내는 시대였습니다. 로마황제에게 모든 권력이 집중되어 있었기때문에 지방에서 무엇을 간청하기 위해 로마로 사신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로마황제와는 비교되지않는 전능하시고 온 세상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신을 보내 호소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을 먼저 사신으로 보내셨고 이제는 복음을 전하는 사신들을 보내 우리에게 지속적으로 화목하라 간청하고 계십니다.

 

 

나눔/ 주일 성찬에서 보여주신 먼저 찾아오신 그리스도의 사랑과 화목케 하심에 대해 나눠 봅시다.

2)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화목의 직분을 주셨고, 화목의 말씀을 부탁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와 화목하게 하셨을 뿐 아니라, 세상을 화목하게 하는 일에 우리 모두를 부르셨습니다(17,18).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고, 사람 사이에도 반목과 갈등이 만연한 세상 가운데 그리스도의 사신이 되어 화목을 이루도록 우리를 보내셨습니다. 지금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편지를 쓰고 있는 이유는 고린도교인들이 화목의 직분을 수행함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린도교인들은 이미 하나님과 화목된 자들이지만 제대로 화목을 이루지 못하기에, 눈물의 편지와 혹독한 질책을 가해서라도 화목하도록 하는 겁니다. 화목은 자기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만 가능하기 때문에 먼저 회개를 촉구한 것입니다.

화목하게 하는 직분은 세상의 중재자와는 다릅니다. 서로가 조금씩 양보해서 합의점을 찾는 중재자의 일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화목의 말씀을 부탁받았기 때문에 이 말씀으로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초청하는 겁니다. 진정한 화목은 하나님이 창조하시는 새로운 마음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깨어진 관계 속에서 화목을 이루도록 보냄 받았음을 기억하시고 이 일에 마음의 소원을 두시기 바랍니다. 깨어진 관계를 볼 때 안타까워하고 약자의 고통에 비탄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화목하게 하는 일의 출발점입니다. 우리의 열심이 아닌 하나님의 화목의 말씀으로 사람들을 초청하는 일에 쓰임 받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질문/ 내가 속한 여러 공동체 가운데 당장에 화목의 직분을 감당해야할 곳이 어디입니까?

 

 

3) 그리스도의 사신은 쇠사슬에 매인 사신입니다.

그리스도의 사신은 일을 수행함에 있어서 세상의 사신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세상의 사신은 특권을 가지고 고국의 풍요로움을 대변한다면, 그리스도의 사신은 오히려 그리스도와 같이 고난을 받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전하기 때문에 우리의 모습도 십자가에 부합되는 고난이 반드시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도무지 변화가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세상에서 화목의 직분을 수행하는 일에 낙심치 않을 수 있는 것은, 이전에 반역자였던 우리가 이렇게 변화된 것이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화목의 직분을 수행하며 화목의 말씀을 묵묵히 전하면 됩니다. 마음을 변화시키시고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시며 하늘과 땅이 하나님을 인정하는 날이 오게 될 것은 하나님께서 하실 일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과 화목하시고 이 화목을 제대로 누리시기 바랍니다. 외모로 판단하는 세상적인 기준 앞에서 굴복하지 마시고, 화목의 직분으로 부르신 하나님의 초청에 응답하여 새 창조의 역사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당장에는 절망스럽지만 하나님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실때까지 화목하게하는 직분을 맡겨주심을 영광으로 여기시기 바랍니다. 화목의 말씀을 가지고 세상에 나아가 주님의 새로운 창조로 초청하는 이 일에 쓰임 받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나눔/그리스도의 사신에게 주어진 고난과 영광은 무엇인지 나눠 봅시다.

 

 

5. 헌금찬송(508.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6. 기도제목 나눔 & 함께 기도하기

 

 

 

 

 

파일첨부 : 10월_구역공과_화목하게하는직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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