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구역모임공과
1. 신앙고백(사도신경)
2. 찬송(570장.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 기도(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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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펴서 함께 읽으시기 바랍니다. |
3. 성경/사무엘상 6장 “돌아온 언약궤”
4. 말씀과 나눔
1) 재앙에서 어떻게 벗어날까만 주목하는 블레셋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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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궤는 7개월간 블레셋에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홀로 일하셨습니다.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한 블레셋의 신상은 부서졌고, 사람들은 독종에 걸리고, 농작물은 망가지는 재앙을 당했습니다. 언약궤를 다른 도시로 옮겨도 소용없었습니다. 옮겨가는 도시들마다 같은 재앙이 일어났습니다. 블레셋 종교지도자들은 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묘안을 생각했습니다. 우선 언약궤를 돌려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금으로 만든 독종과 쥐의 형상을 블레셋 다섯 방백을 상징하도록 각각 5개를 만들었습니다. 이것들을 예물로 삼아 언약궤와 함께 돌려보내면 이스라엘 신의 화난 마음을 풀어줄 수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들은 블레셋에서 재앙이 떠나가길 기원하며 자신들이 생각한 예물을 궤가 실린 수레에 함께 실어 보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화를 달래면 그만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들의 방식대로 하나님의 화를 달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매우 어리석은 짓을 한 것입니다. 우상숭배의 어리석음은 이렇게 당장 자신들이 처한 외적 문제만 해결하려고 하는 것을 통해 나타납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참된 신앙은 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앙을 가지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진짜 문제는 외적인 것이 아니라 마음과 영혼의 문제, 즉 죄의 문제 입니다. 하나님은 죄 문제를 해결하기 원하십니다. 그렇기에 십자가로 죄 용서를 받고, 부활로 의롭다 함을 얻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돌아갈 곳은 죄 문제를 해결 받는 자리입니다. 외적인 문제에만 매달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2) 뻔한 질문을 하는 블레셋의 종교 지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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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셋의 종교지도자들은 언약궤와 재물을 실어 나르기 위해, 실상은 재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 수레’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한 번도 수레를 끌어보지 않은 젖소 두 마리, 그것도 아직 젖을 먹이는 젖소 두 마리로 언약궤와 금 형상들을 실은 수레를 끌고 목적지인 벧세메스로 가게 했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조치를 취하면서 “만약 이 소가 궤를 끌고 벧세메스로 곧장 가면 재앙은 이스라엘 신에 의해 일어난 것이고, 소가 좌나 우로 치우치면 재앙이 우연으로 일어난 것으로 알자”고 합니다. 말도 안 되는 가정을 한 것입니다. 이들은 재앙이 우연으로 일어났다고 믿고 싶었습니다. 만약 재앙이 이스라엘 신의 역사로 일어난 것이라면, 블레셋 종교의 권위가 설 자리를 잃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역사가 명백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블레셋의 종교지도자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끝내 회개하지 않고 일어난 사실을 부정하며 뻔한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되면 당할 어려움을 피하려고 명백한 하나님의 뜻 앞에 자주 뻔한 질문을 던집니다. ‘이것이 정말 주님의 뜻입니까?’ 또 어려움을 만날 때면 ‘주님, 나와 함께 하십니까?’하고 의심을 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말씀과 성례를 통해 우리와 함께 하심을 확증해주심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러한 질문을 던집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뻔한 질문을 예전에도, 지금도 던지고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이런 불신과 시험에도 응답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수레를 끄는 소들의 걸음을 인도하셔서 완악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런 요구에 응답하신다고 하여, 신자들이 하나님을 이렇게 대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참된 신자의 자태가 아닙니다. 오히려 주의 말씀과 성례에 눈과 귀를 기울여 회개와 순종의 자리로 나아와야 합니다. 성실하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을 바르게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는 성도들 되시기 바랍니다. |
3) 하나님의 거룩을 소홀히 생각한 벧세메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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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사람들은 궤가 돌아오는 것을 보며 매우 기뻐하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매우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기쁜 순간에 많은 사람들이 죽어버립니다. 그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거룩을 소홀히 여겼습니다.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왜 언약궤를 빼앗겼는지 전혀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이들이 기뻤던 이유는 단지 궤가 돌아와서 자기들의 어려움이 해결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재앙을 당한 후 이들의 반응도 블레셋 사람들과 똑같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재앙을 피하기 위해 그러했던 것처럼 궤를 다른 곳으로 보내자고 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조종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기들의 어려움만 해결해주시는 하나님을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마음대로 되지 않자 그런 하나님은 필요 없다 여깁니다. 죄악된 사람들은 이렇듯 하나님을 조종하고 이용하여 복을 받기 좋아합니다. 내 의도대로 섬기고 원하는 것을 얻어내고 싶어 합니다. 받기 위해 빈 손을 내밀지 않습니다. 그저 내 욕심대로 하나님을 움켜쥐고 조종하려고 손을 내밀 뿐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받기 위해 하나님을 섬깁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세상의 우상과 같지 않습니다. 흥정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빈 손으로 나아와 순종하는 자에게 모든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것을 믿음으로 받고 누리면 됩니다. 여기에 우리의 진정한 기쁨과 위로와 힘이 있음을 보며 참된 믿음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
5. 질문과 나눔
1) 말씀을 듣고 새롭게 알게 되거나 깨달은 점을 한 가지씩 나누어 봅시다.
2) 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의 모습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함께 나누어 봅시다.
3) 우리들이 던지는 뻔한 질문들의 종류는 무엇이 있습니까?
4) 위의 질문들과 연관하여 기독교의 본질은 무엇인지 함께 나누어 봅시다.
(외적 문제 vs 내적 문제 / 거짓 순종 vs 참된 순종 / 우상 vs 하나님)
6.기도제목 나눔 / 7.찬송(322장.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