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구역모임공과
1. 신앙고백(사도신경)
2. 찬송(312장.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 기도(담당자)
사무엘상 14장 1-23절을 함께 읽으시기 바랍니다.
3. 성경/사무엘상 14장 1-23절 “요나단의 믿음”
4. 말씀과 나눔
1)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이스라엘과 블레셋이 대치중입니다. 그런데 블레셋의 군대가 너무 많아(삼상 13:5),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누구도 전쟁을 감행하려 하지 않습니다. 사울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실적으로 600명으로 블레셋의 대군을 이기는 건 말이 안 됩니다. 협곡의 지형도 기습공격하기에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요나단이 나섭니다.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무기를 든 자와 단 둘이서 블레셋을 공격하러 가고자 합니다. 요나단의 판단은 무모해 보입니다. 그러나 그는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만 의지하노라 고백합니다(삼상 14:6). 단 두 명이 간다 해도 주님께서 원하시면 구원해 주시고 승리해 주실 것이라 믿고 가는 것입니다. 요나단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 아닙니다. 요나단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블레셋과 싸워 그들의 굴레에서 벗어나기를 원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에 분명히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 사명을 감당하지 못했고, 오히려 그들에게 영향을 받고 그들의 지배 아래에서 지냈습니다. 사울 왕을 세우신 것도 블레셋의 손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누구도, 심지어 사울도 싸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요나단은 사울과는 달리 자신의 왕권보다 하나님 나라에 더 관심이 있었습니다. 사울은 사람들의 숫자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요나단은 하나님께만 구원이 있음을 알고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지했습니다. 하나님의 분명한 명령에 순종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요나단의 전투는 참된 신앙의 자태인 것입니다.
2) 주님만을 의지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요나단은 무기든 자와 함께 블레셋 진영의 가파른 절벽을 기어올랐습니다. 일부러 블레셋의 눈에 띄고자 한 것입니다. 만약 자신을 본 블레셋 사람이 이리로 올라오라 하면 주님의 뜻으로 알고 올라가려 한 겁니다. 올라오라는 말 속에는 조롱과 비방의 의미도 있지만 두려움도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술적으로도 두 명만 있다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한 방법이었습니다. 그렇게 언덕을 올라간 요나단은 20명가량을 무찌르게 됩니다. 그 때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뒤쪽에 있던 블레셋 군사들이 전방에서 자기 부대원들이 쓰러지는 것을 보고는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된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 순간 땅을 흔들리게 하셨고, 블레셋은 더욱 극심한 공포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이 공포는 블레셋 사람들이 서로를 칼로 치기까지 만듭니다. 그러자 이스라엘은 블레셋을 추격합니다. 블레셋의 용병으로 들어가 있던 사람들, 숨어있던 이스라엘 사람들도 나와서 함께 싸웁니다. 그렇게 블레셋을 추격하여 큰 승리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 전쟁은 하나님의 전쟁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만 믿고 가면 됩니다. 형편과 상황을 계산하지 않아도 됩니다. 믿음은 우리에게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사람을 두려워하지도, 의지하지 않아도 됩니다. 구원은 오직 주님께만 있다는 것을 알고 주님만을 의지하고 나아가는 것이 믿음입니다.
3) 오늘날 우리의 싸움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구원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에서 성취되었습니다. 요나단의 믿음은 예수님을 보여주는 그림자입니다. 더 나은 요나단이신 예수님은 온 세상이 뭐라 해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나아가야 함을 십자가에서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순종에 구원과 승리를 주셨습니다. 십자가는 블레셋이라는 한 나라에 대한 승리가 아니라 사탄에 대한 승리, 세상에 대한 승리, 죽음에 대한 승리입니다. 우리는 요나단보다 더 큰 믿음을 고백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죽음을, 세상을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원리가 아니라 믿음이 승리함을 주님께서 분명히 보여주셨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대적은 세상 권세자와 세상의 원리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것을 십자가로 이기셨습니다. 우리는 진리를 붙잡고 복음을 수호하고 말씀에 순종함으로 이 싸움에 동참해야 합니다. 이미 승리한 싸움에 우리는 부름 받았습니다.
오늘날은 시대의 흐름이라는 명목 하에 무엇인가를 받아들이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합니다(여성안수, 동성애, 자유로운 혼전 성관계, 자유로운 주일성수 등). 하지만 주님의 뜻은 사람의 여론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에게서만 발견되는 진리를 따르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평가와 인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잘못된 행위를 따르면 안 됩니다. 참된 안정과 인정은 오직 주님 안에서만 발견될 수 있습니다. 구원과 승리가 하나님께만 있음을 믿고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가신 길을 세상이 비웃고 융통성이 없다고 비난해도, 흔들림 없이 주님만 의지하고 순종하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5. 질문과 나눔 * 아래의 질문 중 몇 가지만 선택하셔도 됩니다.
1) 말씀을 통해 새롭게 배웠거나 인상 깊었던 점 한 가지씩 나누어 봅시다.
2) 요나단의 행동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얘기해봅시다.
3) 말씀 확인 : 그렇다면 왜 요나단의 행동이 믿음의 표현입니까?
4) 오늘날 우리의 싸움 중에 “시대의 흐름”이라는 명목으로 강요되는 것이 무엇이 있었고, 그것들이 왜 문제가 되는지 의견을 나누어 봅시다.
5) 개인적으로 “시대의 흐름”에 의해 강요당하는 일은 없는지 나누어 봅시다.
6) 이러한 싸움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에 대해 나누어 봅시다.
6. 말씀에 따른 기도제목 *수요기도회시 함께 나눈 기도제목입니다.
1) 하나님께만 구원과 승리가 있음을 알게 하소서
2) 사람들의 많고 적음에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3)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게 하소서
4) 참된 믿음을 더하시고 믿음의 용기를 주소서
7. 찬송(337장.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8. 마침 및 교제
● 광고 : 9월 24일(주일)은 교회설립을 기념하며, 온세대예배로 모입니다.